학과안내

문과대학

 
 

문과대학

인문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보편적인 진리와
본질적인 가치를 탐구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 학부로 통합해서 선발하고, 입학후 학생 각자가 학부 전체 교과목을 자유롭게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전공은 졸업 때 확정됩니다. 즉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 두 전공 중 하나의 졸업학점을 충족했을 경우에 해당 전공의 졸업으로, 두 전공 모두의 졸업학점을 충족했을 경우라면 두 전공의 복수전공 졸업으로 인정됩니다.
    • 교육목표

    •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는 한국의 언어 및 문학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족 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며, 문학예술 분야의 전 장르에 걸쳐 탁월한 창작 능력을 갖춘 작가를 양성하는 것을 학문적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에 따라 민족 언어 및 문학의 전통을 확립하고, 인문학의 기초이자 한국인의 정체성 및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세계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학술, 교육, 문필 활동을 중요한 과제로 삼는다.
      오늘날, 한국 문화는 ‘한류(韓流)’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에 널리, 그리고 신속하게 전파되면서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의 음악뿐만 아니라 문학에 대한 서구의 관심이 고조되는 것은 한국문학의 독창성과 보편성이 조화를 이루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작금의 변화된 제반 환경에서 그 사회적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학문 분야가 바로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이다.
      중점 교육 내용은 아래와 같다.
      ㆍ과거 한국의 언어 및 문학 유산들을 올바르게 감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계발시킨다.
      ㆍ한국어문학의 지식을 보편적인 언어 및 문학 이론으로 발전시키도록 지도한다.
      ㆍ언어 및 문학 일반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 언어 및 문학의 국제적 보급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한다.
      ㆍ한국의 언어와 문학을 중심으로 한국문화 연구능력을 배양하고, 창조적 활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ㆍ문학 창작과 비평, 그 밖의 대중 언론 및 출판 분야의 젊은 선도 인력을 양성한다.
    • 최근 학문의 조류 및 전망

    • 국어국문학 분야
      음운론, 문법론, 의미론에 대한 연구가 전통문법, 구조문법, 변형생성문법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문자표기법에 대한 연구는 훈민정음, 향찰, 구결, 이두에 대한 정밀한 연구 성과가 축적되어 있고, 최근에는 구결 자료의 발굴을 통해 고대 한국어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중세ㆍ근대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연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 분야의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치사, 풍속사, 종교사, 언어 문화사 등 다양한 분야와의 통합적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분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국어국문 전공은 이러한 수요에 부흥하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강좌를 신설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구술문학, 고전시가, 고전산문(소설), 한문학으로 나뉘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구술문학과 한국한문학 연구가 심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고전문학의 연구 영역과 대상이 넓어지고 있다. 설화와 민요를 중심 대상으로 삼아 온 구술문학과 한국한문학 연구가 심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고전문학의 연구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설화와 민요를 중심 대상으로 삼아온 구술문학연구는 민속극, 판소리 및 서사무가, 생애담(경험담), 신화 등의 장르도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한문학은 오랜 동안의 문헌학적 연구와 번역작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예술사, 풍속사, 출판문화사, 인식론, 생태사상 등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전시가 분야는 기존의 향가, 고려속요, 시조 연구 외에 꾸준히 작품이 발견되는 가사와 잡가에 대한 연구가 두드러졌다. 고전소설 연구는 소설과 인접한 문학 갈래에 대한 관심이 넓어지는 동시에 고전소설을 읽는 사회사적 분석 시각이 심화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작품의 국역·현대어 번역 출판의 확대, 원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사업으로 전문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고전문학은 최근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문화콘텐츠의 가장 중요한 원천이 되었다. 이에 대한 연구 역시 점차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는 본교 및 본 전공의 특성화 방향과도 일치한다.
      현대소설, 현대시, 현대희곡 및 현대문학이론 및 문학비평, 문학사 등 하위 분야로 나뉘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 대상의 측면에서는 여전히 해방 이전의 작가와 작품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점차 해방 이후로 관심이 확산되고 있으며, 장르적 측면에서는 현대소설 및 현대희곡에 대한 연구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남북한 화해 및 통일시대를 앞두고 북한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통일문학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학연구의 고립성을 탈피하여 문화연구라는 큰 틀 속에서 학제연구를 바탕으로 문학 및 문화텍스트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다.

      문예창작학 분야
      최근 문학은 시·소설·희곡과 같은 전통 순수문학뿐 아니라, TV드라마·사이버 문학·만화 및 게임 스토리·방송 구성 등 응용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왔다. 그러나 창의적 사고, 스토리텔링, 글쓰기 등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높은 데 반해 기본 개념이나 방법론, 그리고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킬 만한 인재의 양성과 공급은 그다지 원활하지 못한 편이다. 문예창작 전공의 교육은 전적으로 창의성 함양을 위해 고안, 진행된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문예창작은 전통적인 시, 소설 장르의 작품은 물론 연극영화 및 뮤지컬, 게임, 만화의 원천 텍스트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광고홍보 및 경영 분야에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하는 등 인접분야와의 자유롭고 원활한 협조와 융섭이 가능하다. 미래사회는 개인의 창의적 사고와 개성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다. 영상문화는 미래사회에서도 놀라운 기술발전에 따른 변화를 창출하고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견되지만, 영상문화를 가능케 하는 원천이 문자텍스트라는 사실은 종종 간과되고 있다. 영상문화가 강조될수록 문자문화를 생산하고 깊이 있게 해독하는 능력을 갖춘 자는 소수의 창조자로 귀한 대접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
    • 졸업 후 진로

    • 한국에서 유일한 불교학은 그간 세계 인류에 널리 보급되어 찬란히 발전해 온 불교의 역사문화와 심오한 사상체계를 연구하여 이상세계를 제시하며 창조적인 생활 선도에 헌신하는 인재를 배출해 왔다. 그리하여 이들은 현재 각 불교단체의 종무행정, 불교종립학교의 교법사 및 종교교사, 각 군의 군종장교 및 군법사, 사회사업, NGO 활동가, 학계(불교학자, 선학자, 인도학자), 교계 언론 및 미디어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 하여 전법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명상 및 요가지도자, 선심리상담사, 교계 기업체 임직원 등 다양한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불교방송과 불교텔레비전의 개국은 불교학을 전공한 인재들의 사회진출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 최근 더욱 넓어진 대학원 진학의 문은 심도있는 학문적 연마를 원하는 인재들에게 또 다른 사회진출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동국대학교 글로벌학생팀
04620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1길 30 동국대학교 Tel. 02-2260-3887,4944 I E-mail : adm@dongguk.edu
Copyright(c) 2022 DONGGUK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