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부

교육목표 및 인재상

• 현대인의 삶에서 미술은 시각문화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이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양식과 가치를 생성하고 있다. 이에 미술학부는 현대의 문화적 맥락을 기반으로 이 시대의 조형예술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미술학부는 본교의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인재상(도덕적 지도자, 창조적 지식인, 진취적 도전자)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교육목표를 설정한다.
  
  1. 미술 분야의 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며, 교양인으로서의 자질 향상과 전인적 인경 형성을 도모한다.
  2.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시대 속에서 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증징한다.
  3. 자유로운 사고와 시대변화의 수용능력을 바탕으로 실천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작가를 양성한다.

전공별 교육목표

• 불교미술전공
  동양문화의 진수이자 한국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불교미술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해야하는 특수 분야로 불교미술개론, 불교회화론, 불교조소론, 불교공예론, 불교건축 탑파론, 박물관학, 한국미술사, 동양미술사, 불교미술실기 등을 교육한다. 특히 미술 일반지식은 물론 불교미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우리의 전통문화, 불교문화재에 대한 기본지식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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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전공
  - 전통적 표현영역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현대적 표현영역의 다양한 실험
  -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영역을 탐구하고 창작하는 예술가를 양성
  - 타 분야와의 융·복합적인 연구를 통한 예술적 잠재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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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화전공
  서양화전공은 미술가에게 요구되는 능력과 요건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21세기 시각문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미래의 미술계를 선도할 진취적인 미술인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전통적인 미술장르의 경계를 넘어 평면, 입체, 사진, 설치 등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폭넓게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사회문화 전반의 흐름에 대한 통찰과 뚜렷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넓혀가는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예술가상을 추구한다. 또한 서양화전공은 현대미술을 지향하는 미술작가를 육성한다. 수업은 실습과 이론을 바탕으로, 철저한 토론과 발표 중심의 크리틱 수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학년별로 학기말 과제전 발표, 중간 크리틱, 졸업 작품 심사 등이 제도화되어 있고 작가양성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미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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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소전공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교육을 바탕으로 입체에 대한 개성적, 창의적 사고와 표현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작품에 대한 비평적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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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문의 조류 및 전망

• 미디어혁명 시대를 맞아 모든 분야의 학문과 기술이 급변하고 있다. 전통과 더불어 미술도 기술, 재료와 미디어의 폭발적인 발전으로 인한 총체적인 개혁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야 한다. 기술적인 변화를 적극 수용하여, 현대를 반영하고 표현해내는 연구를 증강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작품들을 제작하여야 한다.

진로 및 취업분야

• 작가, 미술비평가, 큐레이터, 기고가, 의상디자이너, 웹디자이너, 디스플레이어, 방송영상편집, 영화미술전반, 인테리어디자이너, 학예연구사, 문화재 관리사, 불교미술기술자, 불교미술기능자, 불교사원 설계감독자